韓国の動物保護運動への脅威に対する共同声明文

韓国の動物保護団体「CARE」が、犬肉にされる犬たちのレスキュー・譲渡活動の中で、一部安楽死を行っていたことに対し批判が高まり、社会的にも騒動と言えるほどの状況になっていました。どうか落ち着いてほしいという願いを込め、日本の団体からも声明を出しました。

共同声明文

謹んで、CAREに関連した、韓国の動物保護運動の脅威に対する共同声明文を発表します。

海を越えて我が国にまで伝わってきた、隣国の動物保護運動における混乱と打撃に対し、我が国の動物保護活動家たちも残念で、大変心を痛めています。そのような事態の中でも、動物に心ある人たちが、客観的に真実を見極め、理性的で冷静な行動をされることを祈ります。 

残念なことに、健康な動物を含めた安楽死のない国は、この地球上まだ、どこにも存在しません。

ティアハイムで有名なドイツでは、狩猟用の野生動物保護という名目で、狩猟により駆除される犬猫は年間40万頭を上るとされていますし、イギリスの民間の動物保護施設では犬猫の約3万頭が、自治体では犬8~9千頭が安楽死されており、合計すると最大で年間4万頭にのぼります。また、米国では動物保護施設に入居する年間600~800万頭の犬猫の約4割に相当する年間、約270万頭の犬猫が安楽死されています。

これは、動物保護団体であっても動物を処分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動物たちの置かれた環境がどの国でもまだ劣悪であることを示しています。

また、CARE同様、欧米でも、健康な動物の安楽死を行っている団体の運営費のほとんどが、市民による寄付金で成り立っているというのも現実です。

そして、我が国日本でも、年間約5万頭の犬猫を、行政の手を借りて安楽死させています。処分しなければならない動物が、こんなにも多く発生する原因が「繁殖業者、犬猫の販売・流通」にあることに間違いはなく、また無責任な飼い主による不適切な飼養、繁殖、飼育放棄の問題が非常に大きく影響しています。韓国の場合、このような状況に犬の食用という極めて深刻な問題が加わり、状況がさらに劣悪であることは、容易に想像がつきます。

繁殖場、犬農場という恐怖と苦痛に満ちた場所で生き長らえさせられ、酷使させられたあげく屠殺される動物たちをそのまま放置することが、救助して安楽死させるよりも果たして良いことなのか?、私たちは今、現実を直視した上で、判断しなければなりません。

また同時に、今するべきことは、短絡的な非難ではなく、問題の根本はどこにあるのかを問いただすことです。

韓国政府は今まで、犬の食用を法の死角地帯に置いたまま放置し、暗々裏に犬農場の合法化につながる動きをみせるなど、この十年で大幅に増えた動物保護人口の要求に、相反する動きを見せていると伝え聞いています。

私たちは韓国の躍動的な動物保護運動と社会変化に注目しています。韓国の動物保護活動家たちが、今の状況に翻弄されず「動物権利団体が救助した動物を、安楽死させなければならない国」を一体、誰が作り、放置して来たのかを見極め、賢明な行動をされることを願います。

韓国の動物保護における現在のピンチがチャンスに変わることを祈り、心から応援致します。

PEACE (Put an End to Animal Cruelty and Exploitation)
認定特定非営利活動法人アニマルライツセンター(Animal Rights Center Japan)
特定非営利活動法人 NEKODASUKE 
Animal Welfare 連絡会 
特定非営利活動法人CON (Cat Operation Network)
AADE (Act Against Dog Eating)

[공동 성명서]

감히, 케어(CARE)에 관련된 한국의 동물보호 운동 위기에 대한 공동 성명서를 발표합니다.

바다를 넘어서 우리나라까지 전해진 이웃나라의 동물보호 운동에 있어서의 혼란과 타격에 대하여, 우리 일본활동가들도 매우 안타깝고 마음이 아픕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태 속에서도 사람들이 객관적으로 진실을 가려내고 이성적인 냉정한 판단을 하기를 기원합니다.

유감스럽게, 건강한 동물을 포함한 안락사가 없는 나라는 이 지구상 아직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티어 하임’으로 유명한 독일에서는 수렵용의 야생 동물의 보호라는 명목으로 수렵으로 구제된 개,고양이는 연간 40만 마리에 이른다 하고, 영국의 민간 동물보호 시설에서는 개고양이의 약3만마리가, 자치단체에서는 개 8∼9000마리가 안락사처분되고 있어, 합계하면 년간 4만마리에 오릅니다. 또, 미국에서는 동물보호 시설에 입주하는 년간 600∼800만마리의 개,고양이의 약40%로 상당하는 년간, 약 270만마리의 , 개고양이가 안락사 처분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동물보호 단체이여도 동물을 처분해야 한다는, 동물들이 놓여진 환경이 어느 나라에서도 아직 열악하다는 것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또 서양 선진국에서도 건강한 동물을 안락사를 하고 있는 단체의 대부분이, 시민의 기부금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도 현실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일본에서도 연간 약 5만 마리의 개, 고양이를 행정의 손을 빌려서 안락사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처분해야 할 동물이 이렇게 많이 발생하는 원인이 「번식 업자, 개고양이의 판매·유통」에 있는 것에 틀림은 없고,또 무책임한 주인에 의한 부적절한 사육, 번식, 사육 포기의 문제가 대단히 크게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한국의 경우, 이러한 상황에 “개 식용”이라는 지극히 심각한 문제가 겹쳐 상황은 더욱 열악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번식장, 개농장이라는 공포와 고통이 가득 찬 장소에서 혹사시킨 끝에 도살되는 동물들을 그대로 방치하는 것이, 구조해서 안락사시키는 것보다도 좋은 것인가? 우리는 현실을 직시하고 판단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또 동시에, 지금 해야 할 것은 단편적인 비난이 아니고 문제의 근본은 어디에 있는 것 인 지를 따져 묻는 것입니다.

한국 정부는 지금까지 개 식용을 법의 사각지대에 둔 채 방치하고, 남 모르는 사이에 개농장의 합법화에 연결되는 움직임을 보이는 등, 10년간 대폭 늘어난 동물보호 인구의 요구에 상반되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긴밀히 살펴 듣고 있습니다.

우리는 한국의 역동적인 동물보호 활동과 사회변화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동물보호 활동가들이 지금의 상황에 현혹되지 않고 “동물보호 단체가 구조한 동물을 안락사해야 하는 상황”을 도대체 누가 만들고, 방치해 온 것 인지를 잘 판단하고, 현명한 행동을 하는 것을 바래봅니다.

한국의 동물보호에 있어서의 현재의 위기가 전화위복처럼 기회로 변하는 것을 기원하고, 우리 일본 활동가들은 마음 속으로부터 응원하겠습니다.

PEACE (Put an End to Animal Cruelty and Exploitation)
인정특정비영리활동법인 Animal Rights Center Japan
특정비영리활동법인 NEKODASUKE 
Animal Welfare 연락회 
특정비영리법인 CON (Cat Operation Network)
AADE(Act Against Dog Ea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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